소식
안녕하세요. 워헤이븐입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이전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피드백을 토대로 더욱 더 쉽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변화된 워헤이븐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그중 주요 변경점을 안내드립니다.
[캐릭터와 전투]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병사 6종, 영웅 4종이 있습니다.
병사: 블레이드, 스파이크, 워해머, 가디언, 허시, 스모크
영웅: 마터, 레이븐, 호에트, 먹바람
(플레이할 수 있는 병사 캐릭터)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허시는 빈틈을 노린 공격으로 적을 교란하는 것이 능숙한 병사입니다.
허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세계관 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바로가기]
HUD 및 UX/UI를 개편하여 전투 상황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메라 시점 또한 근접 전투에 최적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조정해 조준 정확도를 향상시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승리 규칙 변경]
승리 규칙: 감점식 → 가점식으로 변경
거점 점령과 승리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대 점수를 0점으로 깎아서 승리하던 "감점식"에서 우리 점수를 100%로 먼저 채워서 승리하는 "가점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전 테스트 버전에서는 적을 처치하여 상대 점수를 깎고, 거점을 점령해 점수를 추가로 깎는 규칙을 위해 감점식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처치 시 감점 규칙이 제거되고 오직 거점 점령으로만 점수가 변경되는 상황에서, 감점식보다 가점식이 더 자연스러운 상태가 되어 규칙을 변경했습니다.
[모드와 맵]
게임 모드 변경: 진격전→ 점령전으로 변경
활성화된 두 거점을 모두 점령하고 적진을 향해 전선을 밀어내는 진격전의 규칙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전선이 밀고 밀리는 과정에서 지루함이나 허탈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많은 PvP 게임들에서 사용하는 "거점을 많이 점령하면 승리"하는 간단한 규칙을 가진 "점령전"으로 게임 모드를 변경했습니다.
A, B, C 세 개의 주요 거점을 뺏고 뺏기는 이해하기 쉽고, 속도감 있고, 역동적인 게임 모드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점령전과 쟁탈전 2가지 모드와 4개의 전장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점령전: 겔라/모샤발크]
3개의 주요 거점과 인간 대포가 배치해 있으며 상대 팀보다 더 많은 주요 거점을 점령해야 아군 팀 점수가 올라가고, 점수를 100%까지 먼저 채운 진영이 승리합니다.
[쟁탈전 : 파덴/시한]
중앙의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끝없는 전투와 견제가 이어지는 전장으로, 제한 시간 내 A거점을 더 오랜 시간 차지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해야 승리합니다.
점령전 | 쟁탈전 |
겔라/모샤발크 | 파덴/시한(NEW) |
적팀보다 많은 주요 거점을 점령하고 | 중앙 A거점을 차지하고 |
[새로운 쟁탈전 전장, 시한]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쟁탈전 전장인 시한을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쟁탈전 맵 시한은 각 팀 부활 지점 가까이에는 발리스타가 배치되어 있으며 전투 중 대포로 인한 충격이 쌓이면 바닥이 무너지면서 전투 환경이 변경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화산재와 저주받은 땅으로 스산한 분위기의 시한)
[훈련소와 연습 전장]
기본 컨트롤부터 각 병사와 영웅 별 고유 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훈련소를 세분화하고, AI봇과 실전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연습 전장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모든 전장의 시작점, 기초 훈련소]
기초 훈련소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자동으로 입장하는 훈련소로,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로 타격 거리감과 기본 스킬, 컨트롤 방식을 익힐 수 있으며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AI봇과 함께 플레이하며 실전 감각과 맵을 익힐 수 있는 연습 전장도 추가되었습니다.
상급 훈련소에서는 이번에 등장하는 병사와 영웅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고유 스킬과 연속 공격 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성유물]
성유물은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전략적인 요소입니다.
전투 점수를 일정 이상 획득하면 전술훈장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전술훈장을 사용하여 성유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성유물 선택 입력(V)을 누르고 마우스를 이동해 성유물 선택 및 사용
사용할 수 있는 성유물은 계정 레벨에 따라 해금되며 종류와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류 | 기능 |
분대 허수아비 | 주요 거점에 소환되면 아군 1명 분의 점령 효과, 분대 부활 위치로도 사용 가능 |
화신력 충전 증표 | 훈장 1개를 소모해 화신력 20%를 즉시 충전 |
부활 막사 | 최대 4명까지 아군이 부활할 수 있습니다. |
거점 빙결석 | 빙결석을 "적 거점"에 운반하면 해당 거점을 즉시 점령하고 일정 시간 동안 잠금 상태로 만든다. |
거점 발화석 | 발화석을 "적이 점령한 빙결된 거점"에 운반하면 잠금 상태를 즉시 해제 |
※ 거점 빙결석/발화석은 쟁탈전(파덴/시한)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성유물을 소환하면 배달하러 오는 성유물 드래곤)
(거점 점령의 든든한 1인분, 분대 허수아비)
(전략적인 거점 점령 성유물, 빙결석)
(빙결석 설치 시 카운터 발화석으로 대응하자)
[기술과 캐릭터 액션]
스모크 연기분신, 먹바람 기립 등 새롭게 기술 추가 및 일부 캐릭터에는 분기 액션과 도약 기술이 추가되었습니다.
각 캐릭터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내 [병영]에서 [F1] 키를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스모크의 새로운 기술, 연기 분신)
또한 함께 하는 플레이어들과 전투 함성으로 전의를 다지고 더욱 다양해진 전장/스포트라이트 스티커로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장 스티커)
[모두와 함께 새로운 퍼포먼스! 전투 함성]
전투 함성 사용방법: 전투 함성은 의사소통 키(G)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동료가 근처에서 시작하면 상호작용(F) 키로 바로 함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추가 변경 사항 정리]
1. 시스템
- 공격을 연속으로 하면 기본 공격과 반대 방향 공격을 번갈아 사용하며, 더 빨리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체력이 적은 상태에서는 방어해도 탈진 상태에 걸려 공방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던 현상을 줄였습니다.
- 숙달을 통해 생존력을 올릴 수 있도록 고급 방어가 추가되었습니다.
- 점프 공격 반복으로 우위를 가져가던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점프 상태의 페널티가 강화되었습니다.
- 사다리를 이용한 불합리한 상황을 없애기 위해 사다리가 단방향 자동 이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아군이 방해로 느껴지지 않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아군의 충돌 박스가 제거되었습니다.
- 좁은 곳에서 전투 시의 쾌적함을 위해 공격이 지형에 충돌하는 경우를 줄였습니다.
2. 공방
- 수직베기 등의 특수한 공격은 방어 해제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공방의 가짓수를 늘렸습니다.
- 방어 해제 공격이 더 빨라지고 일반 피해를 주는 등 사용성이변경되었습니다.
- 빠른 반격이 없어지고 방어 상태에서 공격이 가능하게 변경되어 방어 후 대응이 쾌적해졌습니다.
- 캐릭터마다 도약이 추가되어 공방의 변수가 늘어났습니다.
- 방어 판정이 좀 더 직관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공방의 결과를 텍스트와 아이콘으로 출력하여 인지를 보강하였습니다.
- 공격의 연계나 분기가 추가되어 하나의 기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늘렸습니다.
3. 입력
- 질주 공격 입력이 질주 중 왼클릭에서 휠다운으로 바뀌어 오작동을 줄였습니다.
- 기존에 별도로 존재하던 달리기 입력이 삭제되고 앞으로 이동을 유지하면 자동으로 달리게 변경되었습니다.
- 별도 입력으로 사용하던 반대 방향 베기가 삭제되었습니다.
- 키 개수 감소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휠업 입력이 삭제되었습니다.
4. 개선
- 플레이어가 불쾌감을 느낄 수 있었던 무적 상태를 줄이고 대부분 저지 불가로 변경되었습니다.
- 공격 모션을 개선해 공격 입력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였습니다.
- 공격 명중률을 올리기 위해 카메라 시점이 변경되고 관련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 피격 시 밀려나는 방향이 직관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특성이 전반적으로 개편되었습니다.
- 소생 밸런싱을 통해 한 진영이 지나치게 유리해지는 결과를 완화하였습니다.
- 공격 궤적의 시인성을 높혀 거리 가늠이 쉬워지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진 워헤이븐 스팀 넥스트 페스트!
6/19(월) 오전 10시부터 직접 즐기면서 느껴주시기 바랍니다.